센서형 동파방지 열선 관련 문의

다가구주택에 펌프를 설치했는데 수도파이프가 펌프실까지 실외는 콘크리트 두께 30 CM 지하에 묻혀 있고, 펌프실 내부 지상에 노출된 파이프에 5 M 짜리 센서형 동파방지 열선을 설치하였습니다.

1. 열선에 센서가 달려있는데 몇 도 이하가 되면 작동하고, 몇 도 이상이 되면 중단되는지요 ?

센서가 날씨의 온도(5℃±5)를 감지하여 자동 ON/OFF 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

온도(5℃±5) 가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.

±5 가 ±5% 라는 뜻인가요, 아니면 ±5℃ 라는 뜻인가요 ?

대체적으로 센서 감지 온도가 5 도 이하가 되면 가열되고, 5 도 이상이 되면 중단된다는 뜻인가요 ?

2. 센서는 열선이 감긴 파이프의 온도가 아니라 센서가 감지한 펌프실 내부 온도에 따라 작동되는 것이지요 ?

3. 열선과 센서의 수명은 얼마나 되는지요 ? 언제, 어떤 경우에 교체해야 하는지요 ?

4. 2017 년 겨울 입주 초기 기온이 영하 17 도 까지 내려갔을 때 펌프 파이프가 얼고 가스켓이 동파되는 바람에 많이 놀랬기 때문에 (당시 열선이 전원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)

펌프실 철제문에 단열벽지를 2 겹으로 붙이고, 펌프실에 라디에이터를 들여놓았습니다.

작년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 5 도 이하로 내려가면 열선을 전원에 연결하여 작동하게 하고,

영하 10 도 이하로 내려가면 추가로 라디에이터를 켜서 펌프실 온도를 7 ~ 8 도 정도로 유지했었습니다.

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요 ?

5. 기온이 영하 10 도 이하로 내려갈 때 라디에이터를 켜서 펌프실 온도를 7 ~ 8 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 보다

라디에이터를 없애고 열선이 센서 따라 5 도 전후에 작동해서 파이프를 가열하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동파를 방지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.

기온이 많이 내려가더라도 라디에이터를 켜지 않는 게 더 효과적인 방법일까요 ?

전문가께서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.